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공개 3일 만에 6,1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TOP 10에서도 첫 자리를 기록했으며, 브라질, 멕시코, 벨기에, 프랑스, 모로코, 그리스 등 총 63개국에서 TOP 1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전작인 ‘약한영웅 Class 1’ 또한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8위에 오르며 연속으로 인기 있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성공은 원작 네이버 웹툰 ‘약한영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작 웹툰은 지난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올해 완결되었으며, 해당 기간 동안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웰메이드 학원 액션물로 평가받고 있다.
‘약한영웅’ 웹툰은 북미를 포함한 총 아홉 개국에 수출되었으며, 단행본 출간과 모바일 게임화 등 다양한 형태의 후속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웨이브에서 처음 공개된 후에는 채널 점유율이 무려 45%에 달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드라마는 일부 각색을 통해 새로운 서사를 제시하고 있지만 원작에서는 평범해 보이는 소년 ‘연시은’이 문제아들로 가득 찬 학교에서 스스로 상위 포식자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드라마 방영 이후 원작 웹툰 정주행 열풍이 일어나고 있으며, 완결된 웹툰을 처음부터 다시 읽는 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시즌 1과 시즌 2 공개 이후 원작 웹툰의 매출은 월 평균 대비 약 20배 상승하였고 후속 시즌 문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웰메이드 웹툰 IP가 영상화되어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이상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약한영웅 CLASS 1’과 ‘CLASS 2’는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원작 웹툰 '약한영웅'은 네이버웹툰 및 네이버 시리즈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재담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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