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헬스장에서 펼쳐지는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연출은 박준수와 최연수가 맡았고, 극본은 김지수가 담당하고 있다. 제작은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19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주연 배우들인 이준영(도현중 역), 정은지(이미란 역), 이미도(로사 역), 이승우(알렉스 역), 박성연(임성임 역), 이지혜(윤부영 역), 홍윤화(박둘희 역)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준영과 정은지는 마치 천생연분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하인드 스틸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극 중에서의 코믹한 상황들을 통해 김지수 작가의 재치 있는 대사와 박준수 감독의 유머러스한 연출력이 잘 드러나고 있다. 시청자들은 현중과 미란이 벌이는 막창에 대한 실랑이나 생활 습관을 두고 나누는 대화를 통해 웃음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촬영 현장은 코믹 요소뿐만 아니라 로맨스, 사극 콘셉트 및 영화 패러디까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들은 애드리브를 자유롭게 쏟아내며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이러한 현장 분위기는 드라마의 매력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미도의 보디빌딩 대회 장면이 눈길을 끈다. 이미도는 빨간색 피트니스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후련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관장 역할의 이준영과 함께 '헬치광이 포즈'를 선보여 흥미로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번 비하인드 스틸 공개는 배우들 간의 돈독한 팀워크와 애정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촬영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와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은 남은 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7회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KBS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