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과의 특별한 인연, 영화 '해피해피' 5월 29일 개봉

5월 23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피해피'의 언론 및 배급 시사회가 진행된다. 이 영화는 유기견 '해피'가 한 가족에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변화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해피해피'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감독 이수성이 연출하며, 길은혜, 황유주, 신지훈, 김미준 등이 출연한다. 제공은 ㈜자운, 제작은 ㈜리필름, 배급은 ㈜시네마뉴원이 맡았다.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90분이다.

'해피해피'는 현대인에게 힐링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 '미연'(길은혜)은 유기견 센터에서 만난 강아지 '해피'와의 인연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다. 미연은 오랜 병치레로 까칠해진 엄마(김미준)와의 관계에서 지쳐가지만, 해피를 입양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의사 '정수'(신지훈)와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영화는 유기견에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관계 회복을 그리며, 사랑스러움과 공감, 따뜻한 감정을 전한다. '해피해피'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힐링이 필요한 관객에게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언론 및 배급 시사회에는 배우 배도환이 진행을 맡고, 길은혜, 신지훈, 김미준, 감독 이수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가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와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도 참석할 계획이다. 참석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언론 및 평론, 배급 관계자는 5월 23일 오후 12시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티켓은 행사 1시간 전부터 배부되며, 미 신청 시 현장에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기자 간담회 종료 후에는 로비에서 초대 셀럽 포토 타임이 진행된다.

영화 '해피해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정보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 ㈜자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