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시 만날, 조국’이 3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광화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함성을 담고 있다. 감독은 정윤철과 정상진이며, 제작 투자사는 ㈜켈빈클레인프로덕션, 배급사는 엣나인필름과 ㈜스튜디오체인이다.
‘다시 만날, 조국’은 검찰 권력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정치 여정에 나선 조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연대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검찰 권력에 맞서 거리와 광장에 모인 국민들의 모습과 그들이 거머쥔 민주주의 수호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공개된 광화문 포스터에는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며 깃발과 응원봉을 들고 광장을 가득 메운 국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은 국민 연대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우리는 끝내 다시 만날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라는 카피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한 감동을 준다.
영화는 개봉 이후 검찰 독재에 맞선 민주 세력들의 생생한 기록과 증언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검찰 공화국의 폐해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언론의 사악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다큐였다”, “2024년 총선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이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다시 만날, 조국’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관객들의 호응 속에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2025년 5월 14일에 개봉하였으며, 시놉시스에 따르면, 2024년 겨울 윤석열 정부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계엄령을 선포하며 민주주의를 흔들었다. 헌법은 유린당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는 짓밟혔다. 영화는 거리로 나선 정치인과 시민들, 그리고 부정의에 맞선 이름 없는 이들의 기록을 담고 있다.
검찰 권력을 휘두른 윤석열, 표적이 된 조국, 그리고 침묵을 거부한 이들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탄압의 사냥감이었던 조국은 이제 불의에 맞서는 사냥꾼이자 투사가 되어 민주주의의 깃발을 든다. 계엄의 위협을 넘어 일어선 민중의 힘은 ‘다시 만날 대한민국, 조국’의 가능성을 증명한다. 영화는 “민주주의를 잃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영화에 대한 다양한 평론가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함께 했던 모든 시민이 주인공인 영화”라고 언급했으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같이 투쟁했던 광장의 민주시민들이 다 함께 봐야 할 영화”라고 강조했다. 진모영 감독은 “빌런을 물리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권선징악”이라고 호평했으며, 양희 작가는 “작은 강물이 바다로 가듯, 새로운 '조국'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찬일 영화 평론가는 “전 층위에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경지를 활짝 열다”라고 평가했으며, 오동진 영화 평론가는 “약 5년간 보여진 우리들의 자화상”이라고 언급했다. 신지혜 영화 칼럼니스트는 “한 사람의 삶이 모여 히스토리가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한다”고 말했다.
‘다시 만날, 조국’은 단순한 정치물을 넘어, 한 인간의 내면과 시대의 부조리를 성찰하게 만드는 깊은 휴먼 다큐멘터리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욱 작가는 “울고 들어가서 웃고 나온다. 조국이 주연이면서 조연인, 결국 국민이 주인공인 영화”라고 말했다.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출처= ㈜켈빈클레인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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