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수퍼모델코리아4>에서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는 도전자가 있다. 32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김혜아(19세)가 바로 그 주인공.
김혜아는 현재까지 살아남은 7명의 도전자 중 178cm의 키로 가장 최장신에 길쭉한 팔다리를 지니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그녀에게 “모든 조건을 다 갖췄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 모델로서 흠 잡을 데 없는 신체 조건을 자랑한다고. 뿐만 아니라 김혜아는 신비로움을 품은 듯 한 페이스로 자신만의 매력을 화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완벽한 신체조건만큼 김혜아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또 있는데, 바로 4차원을 넘어서는 독특한 정신세계다. 느릿느릿한 말투, 좀처럼 변하지 않는 표정과 감정으로 이미 시청자 사이에서 ‘32차원 정신세계’를 지닌 도전자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것.
김혜아는 초반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끼를 펼치지 못하며 심사위원에게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혹평을 들었다. 때문에 매번 하위권을 맴돌며 아슬아슬하게 탈락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지만 지난 7화 미션부터 김혜아는 이전 모습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멘토 한혜연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능동적으로 포즈를 취해 보이는가 하면, 과감한 표정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한 것.
매 번 탈락 위기를 간신히 피해갔던 김혜아의 완벽한 변신에 시청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언제 떨어지나 조마조마했는데, 7화 미션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포텐 터진 느낌?”,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 갑자기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이대로라면 TOP5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등의 메시지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온스타일의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최종화까지 단 4화만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7명의 도전자가 TOP5에 들기 위해 거침없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일(목) 밤 11시 8화가 방송된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선보인 첫 시즌과 2011년 시즌2 모두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시즌3 역시 20~30대 여성 시청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즌3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미션과 촬영 규모, 더욱 수준 높은 화보까지 ‘글로벌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다운 재미와 볼거리로 여성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오는 8월 15일(목) 밤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11주간의 대장정을 이어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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