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의 대표 엄친딸, 황현주가 본격 실력발휘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일(목)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이하 ‘도수코4’)> 7화 미션에서 황현주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것. 7화 미션은 화보 속의 남녀를 한 명의 도전자가 소화해내는 1인 2역의 고난도 패션 화보. 도전자들은 매력적인 여성으로 변신해 화보를 촬영하고,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남장을 하고 또 한번의 화보촬영을 했다.
서울대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황현주는 매력적인 페이스와 완벽한 신체조건, 카메라 각을 아는 영민함으로 심사위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결정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도전자다. 7화 미션에서 황현주는 풍부한 표정연기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심사위원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정하은과의 치열한 기싸움, 경쟁 중반까지 뚜렷한 우승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적지 않게 마음고생 했던 황현주는 이번 우승을 통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냈다. 시청자들 역시 “드디어 황현주 우승! 내내 응원하고 있었는데, 우승 축하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실력발휘 하나요~ 기대할게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 날 미션에서 도전자들은 매력적인 여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 1인2역을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완벽한 신체조건을 갖췄지만 제대로 끼를 펼치지 못하며 혹평을 받았던 김혜아는 이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첫 날 촬영에서 끼를 발산하지 못하며 탈락자로 점쳐졌던 정호연은 둘째 날 촬영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실수를 만회하는 등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결과들이 나오며 재미를 더했다.
경쟁 후반부에 다다르며 더욱 치열해진 경쟁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도수코4>. 황현주의 첫 우승과 깜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던 김시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7화는 금요일 21시 55분, 24시 20분 온스타일에서 재방송된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선보인 첫 시즌과 2011년 시즌2 모두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시즌3 역시 20~30대 여성 시청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즌3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미션과 촬영 규모, 더욱 수준 높은 화보까지 ‘글로벌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다운 재미와 볼거리로 여성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오는 8월 15일(목) 밤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11주간의 대장정을 이어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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