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출렁출렁한 뱃살과 펑퍼짐해진 몸매라인 때문에 산후우울증까지 겪던 20대 뚱뚱보 엄마가 다이어트 후 베이글녀로 완벽 변신에 성공,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14회에서는 ‘뚱뚱한 비만 동생’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렛미인3에서 방미선 씨가 한 달간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한 출연자 1명을 선발하는 다이어트 서바이벌에서 4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승리, 13대 렛미인에 선정되는 감격을 누렸다. 방미선 씨는 한 달 만에 70kg에서 57.8kg으로 무려 12.2kg 감량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체중을 줄여 렛미인에 선정된 방미선씨의 치료를 담당한 렛미인 닥터스는 가장 먼저 심각한 하체비만 체형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방흡입수술을 진행했다. 탄력이 없는 복부를 개선시키기 위해 관련 시술도 병행했다. 또한 복부와 허벅지 등 몸의 중심부의 체형을 교정한 후 조화로운 신체비율을 맞추기 위해 팔 부위에 지방세포수를 줄이고, 탄력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주사요법을 시행했다. 이후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꾸준히 몸매를 관리한 결과 몸무게는 48kg으로 40인치 허리는 23인치로 S라인이 살아있는 44사이즈 베이글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MC 황신혜를 비롯한 스타일리스트들과 방청 여성들은 그녀가 겪었을 그 동안의 고통과 아픔이 해결되는 모습에 감동, 아름다운 여자로 다시 태어난 그녀의 변신에 찬사를 보냈다.
렛미인 방송 후 방미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사람맞아?” “정말 누군지 못 알아 보겠다”, “다이어트가 최고 성형 효과”, “렛미인 방미선 정말 예뻐졌네”, “10초 조여정, 클라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렛미인과 닥터스들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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