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위크가 점점 치열한 경쟁의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오는 6일(금) 밤 11시에 방송될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50미션에 이어 2차 관문인 ‘하프미션’이 펼쳐질 예정. 하프미션은 ’50미션’으로 살아남은 50개 팀이 넘어야할 관문으로, 딱 절반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미션이다. 하프미션을 통해 50개 팀 중 단 25개 팀만이 합격할 수 있으며, 경쟁자들이 한 팀을 이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펼쳐야 한다.
이번 미션은 장르적인 조화와 화합을 잘 이루면서도 얼마나 자신의 분량을 개성있고 특출나게 잘 소화해내느냐 하는 것이 관건. 자신의 실력 발휘도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좋아야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들었던 팀원들과 생사의 기로에 함께 서야한다는 점에서 유독 참가자들의 눈물샘이 많이 터지기도 하는 미션이다.
특히, 5화 예고 영상에서는 김민지, 송희진, 정다희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왔던 화제의 참가자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함께 김대성 스테파노, 임순영, 박시환, 최영태 등의 참가자들도 좌절한 듯한 모습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왔던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미션에서 프로급의 연주와 노래 실력으로 정통 록 장르를 선보인 ‘마시따밴드’와 슈퍼스타K 최초, 아카펠라 장르로 슈퍼위크에 진출한 그룹 ‘네이브로’가 한 팀을 이룰 것으로 알려져 전혀 다른 장르를 얼마나 환상적으로 조합해낼 수 있을 것인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제작진은 “특성화된 다양한 장르가 많아 참가자들이 어떻게 조화와 화합을 이뤄나갈지가 재미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준 높은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 참가자들의 훌륭한 퍼포먼스가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주 4회 방송에서 총 28개의 합격팀이 발표된 가운데 남은 22자리는 누가 차지할 수 있을지, 또한 합격자들은 2차 관문인 하프미션을 통해 어떤 무대를 선보이며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될 지, 오는 6일(금) 밤 11시 Mnet <슈퍼스타K5> 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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