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까지 하다 얼마 전 헤어진 커플. 하지만, 당분간은 함께 살아야 한다. 이렇게 당혹스러운 순간이 있을까?
15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공개된 류채린 작가의 신작 웹툰 '우리 헤어졌어요'는 헤어진 연인이 동거를 한다는 독특한 발상을 들고 등장했다. 어쩔 수 없이 동거를 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것도, 헤어진 후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도 아닌 신선한 주제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 웹툰에서는 노우리와 원영. 두 남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앞으로 한 집에서 불편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 1화에서는 두 사람의 연애 과정과 결별, 그리고 결정적으로 둘이 어쩔 수 없이 동거를 해야 하는 상황을 그렸다.
알콩달콩하게 5년 동안 연애를 하다가 결국 이별을 결정한 두 사람. 이들은 미련없이 헤어지기 위해 동거하던 집에서 나와 각자의 삶을 살 준비에 들어간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살고 있던 집에 융자가 잡혀있어 최소 6개월 이상은 집을 뺄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
아직 연재 초반이라 자세한 내용 전개는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이 어쩔 수 없이 계속 동거하면서 다시 사랑에 빠질 것인지, 아니면 계속해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룰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우리 헤어졌어요'는 매주 월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다.
류채린 작가 신작 웹툰 '우리 헤어졌어요'(네이버 웹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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