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3화 미션 우승자로 선정된 박신애가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주 2화와 이번 주, 2주 연속 미션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초반부터 폭풍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9일(목) 밤 11시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이하 ‘도수코4’)> 3화에서는 남자 모델들과 함께하는 커플 화보촬영 미션이 진행됐다. 이 날 미션은 지구 종말을 앞두고 살아남은 두 남녀의 극한 상황을 역동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고난도 콘셉트의 화보촬영으로 박신애는 “당장 패션 매거진에 실어도 손색 없을 것 같은 멋진 화보다”는 극찬 속에 3화 미션 우승자로 선정됐다.
박신애(25세)는 쌍커풀 없는 눈, 백지장 같은 뽀얀 피부가 눈에 띄는 도전자. 키 173cm, 몸무게 49kg으로 모델로서는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신체조건을 지니기도 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박신애에게 어떤 메이크업과 의상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도화지’같은 매력을 지녔다고 평가하며 일찌감치 눈여겨보기도 했다.
박신애는 <도수코4> 3화 미션에서 남자 모델 제이쿤과 함께 짝을 이뤄 화보 촬영에 나섰다. 그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제이쿤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도전자는 박신애였다. 눈빛도 너무 좋았고, 내 리드에 잘 따라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장 지휘를 맡은 멘토 한혜연 또한 “박신애-제이쿤 커플이 가장 밸런스와 호흡이 돋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 호흡이 훌륭했던 만큼 결과물도 좋았다고. 심사위원 이혜주 편집장은 “당장 매거진에 실어도 될 것 같다. 박신애는 아마추어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모델이다”, MC 장윤주는 “화보 콘셉트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다”는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2주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은 박신애는 “초반 2연승이 무척 기쁘긴 하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한편으로는 큰 부담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반삭발’, ‘숏컷’, ‘염색’ 등 도전자들의 파격적인 메이크오버와 남자 모델들과의 커플 화보촬영 미션 현장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던 <도수코4> 3화 재방송은 금요일 22시, 토요일 13시, 22시, 일요일 15시, 23시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송된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