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천억 원의 요식업계 대부 임순형이 EBS와 E채널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다. 1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이번 편에서는 임순형이 자신의 성공 비결과 자산 규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나는 백만장자가 아닌 억만장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의 자산 규모를 천억 원대라고 밝혔다. 또한 "10억은 껌값"이라는 발언으로 그가 자랑하는 차원이 다른 경제적 스케일을 드러냈다.
임순형은 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30년 넘게 '대박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돈을 갈퀴로 긁어모을 정도"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장사 비결을 강조했다. 서장훈은 임순형의 성공에 대해 "TV에 나오는 유명한 셰프님들, 잘 되는 식당들이 많지만 아무리 해도 요식업으로 천억을 벌기가 쉽지 않다"며 그의 성공에 놀라움을 표했다.
임순형은 흑마를 타고 도심을 활보하는 등 화려한 등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제작진은 "임순형은 심지어 딸네 집에 갈 때도 말을 타고 간다"고 언급하며 그의 독특한 일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인생 역전의 비결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우리 아내가 알면 큰일 나는데..."라는 말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한, 임순형이 소유한 경기도 5000평 땅의 정체와 그 공간의 규모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임순형의 성공 비결과 함께 요식업계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편은 11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순형의 성공 이야기는 요식업계의 현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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