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걸그룹 에이코어의 멤버 케미가 박봄과 YG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디스곡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케미는 힙합대회인 'HIPHOP LE' 커뮤니티에 'Do The Right Thing'이라는 노래를 공개했다. 주 내용은 박봄과 YG 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한 디스. 이 곡에서 그녀는 박봄을 '밀수돌'로 칭하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케미는 "약이 빠졌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사라진 네 4정 누가 봐줬어?"라는 가사로 박봄을 디스하는 반면, YG 엔터테인먼트를 향해서는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있다가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너에게 치명타는 없겠지"라고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에이코어 케미는 1997년 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최근 디지털 싱글 '페이데이'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걸그룹 '에이코어'의 멤버다.
[사진 = 에이코어 케미 ⓒ 두리퍼블릭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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