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의 에너지 SNL코리아 '씨스타'편에서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 멤버 모두가 지하철에 묶여 크루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콩트 '미저리'가 화제다.
씨스타 팬이었던 삼남매 유세윤, 정유미, 정상훈은 저마다 씨스타에게 상처를 받아 씨스타를 납치해 감금하는데...이들이 씨스타를 괴롭히는 방법이 깨알같은 재미를 준다.
"난 노래 부른 죄밖에 없어!"라며 항변하는 보라에게 "니가 노래를 했다고?"라며 반문하는 정상훈. "넌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떴어!"라며 보라의 아픈 부분을 찌르자 보라는 정신을 놓고 쓰러진다.
"보라 언닌 죄없어 괴롭히지마"라는 소유에게 접급하는 정상훈. 이에 소유는 "보라 언닌 반오십에 자꾸 넘어져서 뛰지도 못해"라며 디스하는 소유의 연기에 관객들이 폭소를 터뜨린다.
씨스타의 운명은?
채널 : tvN 'SNL코리아'
방영 :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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