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태국 유명 방송과의 인터뷰로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배우 김우빈은 팬미팅 전 태국의 유명 방송 <CH3 모닝 뉴스>에 스페셜 영상으로 출연했다. 김우빈의 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태국 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한류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팬미팅 전 최초로 스페셜 영상을 방영하며, 김우빈의 첫 태국 방문에 대한 현지 팬들과 언론의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우빈의 스페셜 영상이 소개된 <CH3 모닝 뉴스>는 태국 내에서 6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슈퍼주니어, 이승기, 2PM 등 한류스타들이 거쳐가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이 프로그램에서 태국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MC 써라윳은 김우빈의 스페셜 영상을 관심 있게 지켜본 후 태국 팬미팅에 높은 관심을 가지는가 하면, 김우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현지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방송된 내용에서 김우빈은 “써라윳씨가 아주 멋지고 굉장한 MC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태국에서 첫 팬미팅이 있는데요. 기회가 되면 써라윳씨를 뵙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스케줄에도 건강 챙기시고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뵙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첫 태국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1일 태국 팬미팅 티켓 오픈도 예정되어 있어 오는 4월 5일(토)에 있을 ‘Kim Woo Bin, The 1st Fanmeeting in Thailand’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16일 홍콩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김우빈은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대만 팬미팅과 함께 상해, 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 김우빈 ⓒ 싸이더스 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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