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추억 담은 귀여운 캐릭터 도시락 변신

MZ 세대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레이가 뛰어난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레이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레이는 캐릭터 도시락인 '캬라벤'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유치원 때부터 엄마가 만들어주셔서 좋은 추억이 있다. 추억을 떠올리며 만들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메뉴로 자신의 캐릭터 '나오리'를 활용한 오므라이스를 준비했다. 케첩 밥을 만들면서 캬라벤에 대한 추억을 공유했고, "귀엽기도 하지만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많아 캬라벤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도시락 세팅 과정에서 레이는 "일단 밥을 먼저 넣어, 용감하게"라며 혼잣말을 했고, "저 과감한 여자예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떨린다며 걱정했으나 완벽한 달걀부침을 완성해 야무진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치즈와 김을 활용해 캐릭터 얼굴을 꾸미는 어려운 작업에서는 "이거 어떻게 만들어, 엄마가 나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이걸 해줬다고 생각하니 뭉클해진다"고 말했다. 완성된 캐릭터를 보며 "생각보다 잘했다"고 자평했다.

두 번째 메뉴인 '행운 산도' 만들기에서는 생크림이 가득 든 짤주머니를 들 때마다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네잎클로버에 대해서는 "원래 관심이 없었는데, '럭키비키' 때문에 네잎클로버를 자주 보다 보니 너무 예뻐 보인다. 원영이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레이는 요리 과정에서 다양한 꿀팁도 소개했다. 그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여러분이 이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꼭 확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