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재킷 이미지를 선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울랄라세션이 정규 앨범 전 발매되는 마지막 디지털 싱글 ‘내가 갈게’를 공개했다.
이번 ‘내가 갈게’는 2014 상반기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 이단옆차기-텐조&타스코 사단과 울랄라세션과의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문화트렌드인 B급 감성에 걸맞은 투 포인트 컬러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으로 디자인한 앨범 재킷은 울랄라세션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표정이 포인트로 부각되어 음악팬들의 눈길을 끈다.
조금은 냉정한 듯 남자의 바쁘다는 전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디지털 싱글 “내가 갈게”는 실제로 애정 가득한 내용의 연인에 대한 걱정과 사랑이 넘치는 반전 러브송이다. 직접 말로 하기엔 소름 돋는 민망한 가사들을 펑키 리듬의 경쾌한 미디엄 템포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울랄라세션 각 멤버들의 개성 돋보이는 보컬과 랩으로 하나의 러브송으로 탄생,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울랄라세션이 직접 연기에 도전한 '내가 갈게' 뮤직비디오는 몬스터 3인방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러 가는 왕자의 이야기로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직접 연기에 도전해그들 특유의 익살과 재치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과거와 주유소 배경의 현대가 교차하면서 멤버들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독창적인 댄스가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11월 중순 첫 정규앨범을 발매 예정으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내가 갈게 ⓒ 울랄라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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