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이 저변화 되면서 인기 만화와 마케팅을 펼치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이미 온라인게임의 경우 만화를 모티브로 개발되거나 인기 온라인게임이 만화로 제작되는 등 많은 교류가 있었으며 이러한 현상이 스마트폰게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만화의 이용자 연령층과 성향 등이 스마트폰 게임과 비슷해 신작 게임의 경우 인기 만화의 인지도를 활용해 게임 홍보는 물론 게임의 소개를 코믹적인 요소로 녹여내 자연스럽게 게임의 조작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일본 스마트폰 개발사 포케라보는 자사의 신작 TCG ‘가디언 배틀 for Kakao’의 메인 포스터와 게임 내 카드에 인기 웹툰인 ‘마음의 소리’ 조석 캐릭터를 활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
가디언 배틀은 ‘가디언배틀 for Kakao’는 판타지풍의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전략, 전술만이 아니라, 350장 이상의 카드가 4단계로 진화해 최대 1,400장이 넘는 다양한 카드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그리코리아도 최근 출시한 캐주얼 신작 ‘점핑테일 for Kakao’의 게임소개 만화를 유명 블로거들과 제휴를 통해 많은 게임을 홍보하고 있다.
점핑테일의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워 그린 코믹만화는 게임 컨트롤과 게임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점핑테일 특유의 귀여움 코드가 묻어 있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점핑테일은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동화풍 아케이드 장르로 방향버튼과 점프버튼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쉬운 조작법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코리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점핑테일의 조작법과 게임설명을 담아 웹툰을 제작했는데 블로거와 카페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접근하기 쉬운 만화라는 장점과 쉽게 인터넷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에도 이러한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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