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싫지 않은데, 다른 애들이 널 왕따시키니까 나도 널 왕따시킬 수 밖에 없어"
초등학생 때부터 4년간 왕따를 당한 중2 여학생의 고백이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하 원문 내용
지금 중2인 여학생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왕따를 당해요.
오늘 같이 주번이었던 아이가 아무도 없고 둘만 있을때 저한테 우물쭈물 말을 걸더라구요....
'나는 네가 싫지 않은데, 다른애들이 널 왕따시키니까 나도 널 왕따시킬수 밖에 없어. 미안해'
듣고 정말 충격이었어요
얘네가 나를 무슨 이유가 있어서 왕따를 시키는게 아니라, 단지 주변에서 그러니까 따라하는거구나....
너무 힘들어요, 엄마 아빠 동생도 저를 무시하고 싫어해요
제가 태어난 이유는 뭘까요?
그냥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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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늘의 유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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