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표정 속에 숨겨진 발레 무용수의 노력이 조명됐다.
16일 SBS 뉴스8은 공연을 앞둔 국립발레단의 무용수들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전했다.
우아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성공적인 공연을 하기 위해 무용수들은 이를 악물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육체적인 고통스러움을 이기지 못해 인상을 찌푸리고, 기진맥진해서 쓰러지는 모습은 흡사 군대를 방불케 했다.
보도 말미에는 무대를 마친 뒤 쏟아지는 환호에 환한 미소를 짓는 무용수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고통을 이겨낸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사진 ⓒ SBS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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