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의 쌍둥이 유닛 딸기우유(초아, 웨이)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딸기우유는 지난 19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 CGV에서 데뷔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팬사인회는 앨범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딸기우유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딸기우유의 손짓, 표정 하나 하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사인회를 진행하는 내내 멤버들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한 카메라 셔터음이 지속됐다.
특히 사인회 현장에는 멤버들 앞에서 브라질 국기를 펼쳐 보인 브라질 팬부터 60대 할아버지 팬까지 국적불문 남녀노소 팬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딸기우유는 사인회를 마친 뒤 “팬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이 많이 쌓인 것 같아 기쁘다”며 “팬 여러분이 응원해주시고 즐거워해주셔서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 분들과 직접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계속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뷔 타이틀곡 ‘OK’를 발표한 딸기우유는 방송, 행사는 물론 길거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 딸기우유 ⓒ 크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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