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가 석촌호수 동호에 전시 중인 '러버덕'을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롯데월드호텔은 '러버덕을 찾아라' 패키지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2종류로 나뉘어서 출시되는 이번 패키지는 러버덕을 호텔에서 한 눈에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러버덕을 찾아라 1' 패키지는 러버덕 뷰 객실 1박과 함께 석촌호수 동호에서 운영되는 롯데호텔 쿨팝스 프라자에서 제공되는 코노피자 3개, 음료 3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7만원부터.
조금 더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원한다면 '러버덕을 찾아라 2' 패키지를 확인하자. '러버덕을 찾아라 1' 패키지에 중식당 도림에서 제공하는 북경오리 한마리가 추가된다. 가격은 34만원까지.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러버덕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 객실 내 숨겨진 러버덕 레터를 찾아 프론트에 제출하면 모엣샹동 샴페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패서, 한국 도자기 어린이 식기세트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한편, 네덜란드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덕 프로젝트는 1t에 달하는 고무오리를 띄워놓은 것으로 잠실 석촌호수 동호에서 11월 14일까지 전시된다.
[사진 = 러버덕 프로젝트 ⓒ 롯데호텔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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