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연습생이 펼치는 카라를 향한 꿈의 도전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의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끝을 맺는다.
1일 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 6회는 ‘카라’의 최종 멤버 자리를 놓고 벌이는 멤버들의 마지막 도전이자, 지난 6주간 대장정의 마침표 찍는 파이널 무대답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관전 포인트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생방송 무대 진출자를 꼽을 수 있다. 현재 누가 생방송 진출자가 됐는지 아무도 모르는 만큼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지목하며 예측에 나섰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탈락여부를 공지했다. 이때 막내 유지가 폭풍눈물을 흘려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이는 오늘 생방송을 통해 공개 될 만큼 더욱 흥미진진한 상황.
두 번째로 ‘베이비 카라’가 혼신을 다해 선보일 무대다. 이들은 첫 미션이었던 ‘STEP’(스텝)을 비롯해 ‘Rock U’(락 유), ‘Lupin’(루팡), 일본에서 진행된 ‘Go Go Summer’(고고 썸머), 1000명 관객 앞에서의 쇼케이스 공연과 ‘미스터’까지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멤버들은 심사위원에게 독한 혹평을 듣고, 예상치 못한 ‘멘붕’에 눈물도 흘렸지만 결과적으로 이들을 더욱 단단하게 성장했다. 생방송 진출자 가운데 어떤 멤버가 혼신의 힘을 다할 무대를 선보일지도 빼놓을 수 없다.
7명의 소녀들이 ‘꿈’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 온 만큼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7월 1일 오후 6시,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카라 프로젝트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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