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같은 팀원이어서 붙어다니는 걸까, 아니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을까?
tvN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 3팀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임시완(장그래 역)과 김대명(김동식 역)의 남남 케미가 눈에 띄고 있다. 이 둘은 항상 붙어다니면서 함께 직장 생활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직장 내의 '우정'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한듯 하다. 이 둘은 극 중에서 붙어다니는 것 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서도 함께하고 있다. 이쯤 되면, 우정 그 이상의 '브로맨스'가 떠오른다. 둘이 함께 나온 사진과 컷들을 한 번 모아봤다. 쭉 감상하면서 이들이 과연 우정일지, 그 이상의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미생](/contents/article/images/2014/1119/1416380422465806.jpg)
오과장에게 시달리며 생활하는 장그래와 김대명,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다.
![미생3](/contents/article/images/2014/1119/1416380471533309.jpg)
영업 3팀의 빼빼로데이 인증샷도 비록 둘이 있다지만, 팀 전체 인증샷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런데…
![미생8](/contents/article/images/2014/1119/1416381287436946.jpg)
너무 함께 지지고 볶으며 살다보니 정이 들었던 것일까.
![미생7](/contents/article/images/2014/1119/1416380855697605.jpg)
임시완이 김대명에게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조금씩 관계가 진전되기 시작했다.
![미생6](/contents/article/images/2014/1119/1416380559722395.jpg)
임시완에게 "넌 실패하지 않았어"라고 위로를 건내는 김대명. 우정을 조금씩 넘어서는 훈훈함이 엿보인다.
![미생5](/contents/article/images/2014/1119/1416380672377960.jpg)
이후 둘은 '환상의 콤비'가 됐다. 카메라가 꺼져도 서로의 사랑은 지속된다. 김대명은 임시완에게 먹을 것을 먹여주기도 하고
![미생4](/contents/article/images/2014/1119/1416380702075985.jpg)
임시완의 밥차 인증샷에도 절대 빠지지 않는다.
![미생2](/contents/article/images/2014/1119/1416381325755016.jpg)
알고보니 사석에서 회식도 함께 했다고… 과연, 임시완-김대명 둘 사이에 불꽃튀는 '브로맨스'의 결말은 어떻게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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