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비디오 게임기가 나오기 전 아이들은 어떻게 놀았을까.
1976년 완구제조사 토미에서 출시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워터게임 시리즈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조그만 수조 형태의 완구에 물을 채운 뒤, 버튼을 누른 압력으로 고리를 막대 등에 끼워 넣는 단순한 구조다. 지금 보면 '무슨 재미로 할까'싶은 생각도 들지만, 특유의 손맛 때문에 은근한 중독성이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완구들이 최신 유행이었을 때 가지고 놀던 아이들은 현재 30대 중후반이 되어 있을 것이다.
유투브에 게재된 이 완구 시리즈 몇가지를 소개한다.
1976년에 출시된 '워터풀 링토스'. 4가지 색깔의 고리를 막대에 끼워 넣는 단순한 구조이다.
농구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무려 2인용. 자신쪽 골대에 골을 넣으면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돌핀 캐치.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어졌으나, 단순함은 여전하다.
1992년에는 소닉 워터 게임도 출시됐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소닉이 빙글빙글 도는 것이 인상적. 복고풍으로 제작한 것이겠지만, 그것도 벌써 23년 전이다.
[사진 ⓒ 해당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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