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용암(Lava)으로 바베큐 파티를 열고 있는 한 실험실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질학자 밥 위소키(Bob Wysocki)는 색다른 방법으로 바베큐 파티를 열고 싶었다.
고민 끝에 그가 준비한 것은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Syracuse University)에서 개발한 '인공 용암'이었다.
스테이크와 함께 연어와 소시지도 굽는 장면이 눈에 보인다.
"여태 먹어본 것 중 최고의 맛"이라고 말했지만, 너무 검게 탄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몇 분만에 바싹 구워진 고기.
이 별난 실험은 작년에도 영국의 한 요리사가 시도했던 방법으로 용암의 열전도가 음식에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내는 것이 맞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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