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09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빅이슈코리아 측은 《빅이슈》 표지 모델로 백종원의 아내, 소여사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배우 소유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소유진은 셔츠와 스커트 등 베이직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단아함과 우아한 아름다움을 연출,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소유진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 정도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그녀만의 생기 넘치는 모습과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빛냈다고 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이제 앞으로 두 아이의 엄마, 한 셰프의 아내인 동시에 여배우가 될 텐데, 저의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며 “특히, 코미디를 데뷔 때부터 좋아했었기에 영화 속에서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어요.”라고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유식 책 집필과 28일 막을 내린 인디포럼 2015 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는 등 일과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유진은 “지금은 임신 중이라 요즘 화보 촬영을 잘 안 하고 있는데 《빅이슈》의 취지가 좋아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빅이슈》 109호에는 소유진의 커버스토리 외 tvN 호구의 사랑 배우 최우식 인터뷰 및 <헤세와 그림들展> 소개, 한강 활용법 등 다양한 기사들이 담겨 있다.
《빅이슈》 신간 109호는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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