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의 작가 팀에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했던 작가들이 대거 투입, 트랜스포머의 세계관을 구성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워킹데드의 로버트 커크먼, 퍼시픽 림의 젝 펜, 아이언맨의 아트 마컴과 맷 홀리웨이, 프린지의 제프 핑크너, 앤트맨의 앤드류 배너와 가브리엘 페라리 등 총 9명.
트랜스포머는 2007년 헐리우드에서 영화화되기 이전, 30년 간 방영되어 왔던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토대로 나름 전세계적인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던 작품.
최근 마블과 DC가 자사의 원작 만화를 토대로 한 영화로 큰 흥행을 이끌어내자, 트랜스포머의 스토리 자산을 토대로 시리즈를 확대해나가려는 파라마운트의 포석이다.
앞서 유명 작가이자 제작자인 아키바 골즈먼을 작가팀의 싱크탱크로 영입, 시리즈 확장을 예고했던 파라마운트는 이로써 마블과 DC 세계관에 맞먹는 '트랜스포머' 세계관 만들기에 준비를 마친 셈.
한편 '트랜스포머'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총 4편의 시리즈가 제작됐으며 '트랜스포머5'는 오는 2017년 개봉 예정.
트랜스포머5의 예상 로봇 캐스팅 (팬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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