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자신의 딸을 재벌가 며느리감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녀가 소개되어 큰 화제가 됐었다.
당시 9살,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이 소녀는 5시30분에 기상해 밤 12시30분까지 빈틈 없이 짜여진 혹독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목표는 재벌가 며느리로 시집가는 것.
딸이 행복할 지 어떨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황당한 목표를 갖고 요가, 승마, 뮤지컬, 요리 등을 훈련하던 이 소녀의 근황이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알려져 화제다.
올해 15세가 된 이 소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이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당시에는 너무 어렸는데, 커가는 모습을 보니 진짜 부잣집 며느리감이 되겠다"는 의견이 주류. 학력과 교양은 모르지만 적어도 외모를 보니 잘컸다는 평이다.
그녀는 현재 연예계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모습
잘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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