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샷건의 달인'으로 불리는 유명 아프리카BJ '커맨더지코'와 푸파(푸드파이팅)를 벌인 '인아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아프리카tv에서 BJ 커맨더지코와 BJ 인아쨩(본명 조인아)이 불닭볶음면을 놓고 실시간 푸파를 벌였다.
혈기넘치는 커맨더지코와 달리, 시종일관 여유있는 표정으로 푸파에 임한 인아쨩은 6+1개로 준비한 불닭볶음면을 느긋하게 조리하기 시작했다.
모두 비벼놓은 불닭볶음면이 준비되자, 선글래스를 착용한 인아쨩은 하나씩 격파를 시작, 격한 고통을 호소하는 커맨더지코와 달리 입술이 빨개지며 부풀어오르는 와중에도 인아쨩은 푸드파이터의 기백을 보이며 결국 커맨드지코를 눌렀다.
제한시간 11분을 남기고 7개를 모두 먹어치운 인아쨩을 쳐다보면서 3개를 남기고 미처 따라가지 못한 커맨더지코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기권해 굴욕을 맛봤다.
이 영상은 현재 커뮤니티에 전파되며 화제를 낳고 있으며, "여자밴쯔가 따로 없네"라며 '인아쨩'이 대체 누구냐는 관심이 급증하는 중이다.
인아쨩의 본명은 조인아이며, 아프리카tv의 먹방BJ로 활동하면서 유튜브에서 '인아쨩의 텔레비젼'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인아쨩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보자. 기백 넘치는 푸드파이터의 모습과 달리 생각보다 날씬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