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그의 해시태그가 팬들 사이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 쇼'의 방송진행용 큐시트 사진을 올렸는데, 여기엔 진행할 때 혹시 영어를 읽지 못할까봐 우려한 스태프의 정성이 담겨 있다.
'Butterfly- Crazy Town' 곡에 친절하게 한글로 '버터플라이 - 크레이지 타운'으로 연필로 발음을 써 놓았고 'Do You Remember - Jay Sean'에도 '두유리멤버 - 제이션'이란 한글을 명기했다.
까칠한 성격답게 박명수는 "아까 내가 혹시 설마 저거 영어단어 못읽을까봐 써놧니?"라며 #토익#토플#영어#민병철이라는 해시태그를 기재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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