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김주하 앵커가 강용석 변호사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지난 22일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 코너에 출연한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 및 최근 디스패치에 의해 보도된 강 변호사의 '홍콩 불륜설'에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강주하 앵커는 강 변호사의 설명을 모두 들은 후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5년 전의 강용석 발언을 끄집어 내면서 "저도 그렇게 보이시는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질문에 강 변호사는 몹시 놀라며 "예?"라고 되물었고 "전혀 그렇지 않다"며 구구절절 해명을 이어갔다.
의도된 질문처럼 보이는 김주하 앵커의 공격을 강용석 변호사가 받는 영상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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