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한효주의 키스신이 화제다.
영화 내용 상 상대가 계속 바뀌는 설정 때문에 당연히 키스신도 여러번을 찍다보니 무려 13명과 동일한 키스신을 촬영하게 된 것.
네티즌들은 이 키스신을 보면서 "내가 다 설렜다"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상대역으로 도지한, 이범수, 박서준, 이진욱, 서강준 등 유명 남자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박신혜, 천우희 등 여배우들고 함께 하는 키스신에 '두근두근'했다고.
'뷰티인사이드'는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극 중 주인공인 ‘알렉스’의 모습이 매일 바뀐다는 독특한 설정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한 비디오를 엮어서 구성된 기발한 제작방식 또한 눈길을 끈다.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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