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시청하다가 결국 4회에서 '포기'했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큰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웹툰 원작의 12부작 드라마로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으로 여진구, AOA 설현, 씨앤블루 이종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글을 올린 팬의 사연은, 설현과 종현의 연기에 대해 "요즘 연기돌 수준이 하향평준화 됐다"며 "이 둘 때문에 4회까지 참고 보다가 결국 포기했다"는 사연.
참고로 설현과 종현의 연기가 어떤 수준인지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는 팬들을 위해 영상을 게재한다.
AOA 설현의 "영혼 없는 연기"
씨앤블루 종현의 "영혼 과다 연기"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무려 여진구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률 2.4% 라는 참혹한 성적에 머물고 있다.
인기작이었던 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흥행과 여진구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두 연기돌의 연기 때문에 향후 흑역사로 새겨질 운명이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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