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5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마이 유스'는 늦은 나이에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다룬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주제를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었던 '나'를 다시 만나게 되는 로맨스"로 설명했다. 선우해와 성제연은 서로의 청춘을 함께했던 인물들로, 이들의 재회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식 스틸컷에서는 선우해의 꽃집에 조심스레 들어선 성제연의 모습이 담겼다. 성제연의 예고 없는 등장에 당황한 선우해의 표정이 흥미를 유발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복잡한 감정이 얽혀 있으며, 성제연은 선우해에게 철벽을 세운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들의 재회가 어떤 사연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컷에서는 선우해가 성제연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전달한다. 정류장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의 감정을 드러내며, 과거의 순수함을 떠올리게 한다.

제작진은 "서로의 열아홉, 스무살을 찬란하게 채웠던 선우해와 성제연이 다시 만나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 드라마는 첫사랑의 재회라는 주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우해와 성제연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이들이 과거의 기억을 어떻게 되찾아갈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이 유스'의 첫 방송은 5일 오후 8시 50분이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잊고 지낸 감정과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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