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코리아6'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혜리 남편 찾기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NL코리아6'에선 '응답하라 타짜' 코너를 통해 정상훈과 유세윤이 각각의 증거를 내세우며 혜리(덕선)의 미래 남편을 주장했다.
정상훈은 류준열(정환)이 미래의 덕선 남편이라 주장한 반면, 유세윤은 박보검(택)이 미래의 덕선 남편이라 주장하며 그 증거로 현재의 덕선(이미연)이 남편(김주혁)과 함게 보던 액자 속 화면을 지목했다.
두 사람은 앞서 정환이 덕선과 찍은 사진, 택이가 덕선과 찍은 사진과 비교를 목표로 했으나, 포착된 화면속 사진은 두개의 사진과 다른 모습으로 실망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함께 출연한 이세영은 "제작진이 바보도 아니고 어떻게 세 번이나 똑같은 수법을 쓰겠냐"라며 박보검이 혜리의 남편일 거라고 주장해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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