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속의 한 장면이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우선 문제의 장면을 보시죠.
얼핏봐도 뭔가 이상하긴 합니다. 원근법을 고려해봐도 등장인물 간의 크기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애니메이션 때문이라 발생한 원화의 실수이겠지만, 애니메이션 왕국인 일본에선 이 장면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대목이었나 봅니다.
이 장면을 문제 삼은 최초의 주장은 자동차 바퀴의 크기를 고려해봐도 등장인물이 2등신도 안된다는 대목이었습니다.
이 문제 제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다양한 추측을 올리기 시작하자, 대략 아래와 같은 대표적인 주장들이 정리됐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가장 그럴 듯 하네요.
사소한 대목에서 시작된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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