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 '수면시간에 상관 없이 기분 좋은 아침을 맞는 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방법은 유투브에 긍정적인 후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잠들기 전에 온수샤워, 따뜻한 우유 한 컵 마시기, 운동 등의 지키기 귀찮고 어려운 이전의 방법들과는 달리 잠들기 직전에 '활기찬 아침'을 상상하기만 하면 된다.
잠들기 직전에 "지금 자면 5시간 밖에 못 자겠네","내일은 또 출근날이네"등의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질 만한 일', '기분 좋은 일'들을 생각하면서 잠들면 될 뿐이다. 이 방법을 소개한 책 <미라클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는 "잠들기 전에 짜증나는 생각을 하면 짜증나는 아침을 맞게 되고, 잠들기 전에 즐거운 기대감을 가지면 '활기찬 아침'을 맡는다"고 말하며 잠들기 전에 하는 생각이 다음날 아침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할 엘로드'는 자신의 주장한 방법에 대해 "어릴 적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다음 날 머리맡에 선물이 있을 것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그러면 아침에 신기하게도 눈이 번쩍 떠지고 설렘과 함께 선물부터 확인하곤 했다"며 예시를 들었다. 또한 '할 엘로드'는 "더 많은 수면 시간이나 늦은 기상 시간이 아침과 하루, 나아가 인생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주지 않는다. 수많은 미라클 모닝 실천가들과 함께한 실험에서 자기 전에 하는 생각만으로도 아주 적은 시간의 수면으로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할 엘로드는 아침을 변화시키는 6가지 습관을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란 이름으로 소개하였다. 단 6분의 시간투자로 할 수있는 6가지 침묵과 확신의 말, 시각화, 운동, 독서, 일기를 아침을 변화시키는 습관으로 추천하였다.
위 방법이 소개된 책의 저자 '할 엘로드'는 스무 살의 나이에 교통사고를 당해 6분간 신체적 죽음을 경험했고, 파산이라는 경제적 죽음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활기찬 아침'을 통해서 실패를 극복했고 작가로써 새 삶을 살고 있다. '할 엘로드'의 책 <미라클모닝>은 아마존 판매 순위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효과 대박","이제 지각 안할 듯","이거 진짜 맞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남기며 새롭게 등장한 '수면시간에 상관 없이 기분 좋은 아침을 맞는 법'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다음은 '할 엘로드'의 강연 중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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