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줄에 널려있는 흰색 수건같은 자세로 잠을 자는 햄스터 형제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서는 햄스터 형제가 급수통 받침대에 허리를 걸친 채 자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계속해서 리트윗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햄스터 두 마리가 급수통 받침대에 반으로 접혀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급수통 받침대에 걸쳐져 눌리고 있는 배가 아프지도 않은지 깊은 잠에 빠진 햄스터 형제의 모습이 소소한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햄스터 주인은 "한 놈이 저러고 자니까 옆에 놈도 저렇게 걸쳐서 잔다"며 빨래처럼 잠든 햄스터 형제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얘네 때문에 '심쿵사' 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사진을 1만 7천회 이상 리트윗했다.
햄스터 ..ㅋㅋㅋ
— 데멍 (@bbb42253) 2015년 11월 5일
한놈이 저러고 자니까 옆에놈도 저렇개 걸쳐잠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Vzs9xGr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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