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속에서 가까스로 구출된 강아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최근 미국 볼티모어 소방서(BACO Public Safety) 공식 트위터에는 화재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출된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강아지는 불이 난 아파트에서 구조되지 못한 채 홀로 남겨져 있다가 다행히 소방관에게 가까스로 구조됐다.
불 타 죽을 뻔한 강아지는 구출됐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하는 듯 새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활짝 웃는다.
죽을 뻔한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조돼 안도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강아지의 사진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esponding to a fire in Parkville on March 11, #BCoFD EMT/FF Walter Sanders located & rescued the family pet. ^NL pic.twitter.com/5o3tu8nah0
— BACO Public Safety (@BACOPoliceFire) 2016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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