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커플' 송중기와 박보영이 다시 만나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중기와 박보영은 조성희 감독의 신작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홍보하며 다시 한번 환상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2012년 조성희 감독과 함께 영화 '늑대소년'으로 만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보영은 4년 전 '늑대소년' 속 모습 그대로인 반면 송중기는 군 전역 후 더욱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박보영을 더욱 여성스럽게 만들어줬다.
두 사람은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개봉일이 5월 4일"이라며 밝은 모습으로 영화를 소개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송중기도 얼굴 작기로 유명한데 박보영 얼굴이 더 작네", "둘이 다시 한번 드라마 찍어줘라 이 모습 매주 보게" 등 이들이 다시 만난 것을 크게 반겼다.
한 누리꾼은 "송중기가 '마을이 사라져요?'라고 말할 때 진짜 유시진 같다"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를 송중기에게서 찾기도 했다.
한편 '늑대소년'은 한적한 시골마을로 이사간 순이(박보영)가 의문의 늑대소년(송중기)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며 깊은 우정을 나눈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 665만명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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