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360도 영상 괴물영화를 만들었다.
지난 20일(미국 현지시각) 구글이 360도 영상을 지워하는 괴물영화 '헬프'를 공개했다.
PC의 경우 마우스로, 모바일의 경우 유투브 어플을 통해 재생(유투브 검색어 360 Google Spotlight Story: HELP)시키고 화면을 드래그하면 보는 1인칭 시점의 방향 바뀐다.
해당 영화는 '분노의 질주- 스타트랙 비욘드'의 '저스틴 린(Justin Lin) 감독이 연출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가운데 외계 생물체가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는 내용이다.
단 5분짜리의 영화이지만 '360도 영상 기법'을 이용해 몰입감을 더했다. 360도 영상은 시청자가 보는 각도를 조종하며 다양한 방향으로로 영화 속 공간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구글의 '헬프'는 기존 영화와는 다른 편집 기법이 사용되었다. '헬프'는 다른 영화에서 사용하는 쇼트(Shot, 촬영의 최소 단위)와 쇼트를 잇는(장면과 장면을 이어 붙이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 '헬프'에서 사용한 방식은 장면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서든어택', '둠' 같은 1인칭 슈팅게임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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