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Shy Shy Shy)♬"
걸그룹 트와이스 신곡 '치어 업'에서 일본인 멤버 사나가 부른 노래 가사가 화제다.
사나는 깜찍한 댄스를 추며 이 부분을 사랑스럽게 소화해낸다.
귀여운 매력에 사나는 남성팬은 물론 여성팬들의 마음까지 흔들고 있다.
한 유투버는 지난 4월 마지막주에 컴백한 트와이스 '치어 업' 무대 영상에서 이 부분만을 모아 편집해 영상을 올렸다.
선배 아이돌 가수들도 '샤샤샤'에 중독됐다.
빅뱅의 지 드래곤은 지난 4월 30일 자신의 SNS에 "새신을 신고서 샤샤샤"라며 신발 자랑을 했다.
B.A.P 힘찬도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리며 "잠이 오지않아 샤샤샤"라고 말했다.
그룹 비스트를 탈퇴한다며 이슈를 일으켰던 가수 장현승도 햄버거를 먹으며 "맛있다고 샤샤샤"라고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이렇게 화제가 되자 사나는 가사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5월 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사나는 "원래 '샤이샤이샤이'인데 발음이 잘 안 돼서 '샤샤샤'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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