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 6일만 진행되는 국내 여행 코스가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문경에서 10년 째 진행되는 이 여행코스는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데 5월 21일, 6월 18일, 7월 16일, 8월 20일, 9월 24일, 10월 15일 이렇게 1년에 6일만 진행한다.
이 날짜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보름달이 가장 크게 떠오르는 밤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코스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큰 보름달 구경을 할 수 있어 '달빛사랑 여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문경새재는 사극 촬영지로 유명한 명소다. 축소된 경복궁과 광화문이 있으며 과거 시험, 주막 체험 등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과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비용은 1인 만원~만이천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문경새재 인근에는 국민여가캠핑장이라는 캠핑장이 있는데 인기가 높아 예약이 빨리 마감된다.
예약은 전달 1일에 마감되니(7월 예약은 6월 1일 마감) 한번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본 컨텐츠는 팟캐스트 '여행쇼 트래블메이커'와 함께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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