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첫째 아들 브루클린에게 고급 차를 선물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베컴이 최근 운전면호를 딴 장남 브루클린에게 '벤츠'를 뽑아줬다고 보도했다.
베컴이 브루클린에서 선물한 벤츠는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로 가격이 37,000파운드(한화 약 5,575만 원)에 달한다.
베컴이 아들에게 벤츠를 사줬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는 한편 베컴이 아들에게 벤츠를 사주면서 남긴 말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베컴은 아들에게 사 줄 차를 고르면서 "브루클린이 초보운전이라 막 탈 수 있는 저렴한 차를 사야한다"며 벤츠를 고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국의 누리꾼들은 부르클린의 첫 차 소식에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국의 누리꾼들은 "우리 아버지는 나 면허 따고 난 다음에 차 운전 절대 못하게 했는데", "흑수저는 웁니다 흙흙흙", "다시 태어난다면 베컴 아들로..." 등의 댓글을 달며 첫 차로 벤츠를 선물 받은 브루클린을 몹시 부러워했다.
초보운전이라 막 탈 수 있는 저렴한 차 벤츠를 선물 받은 브루클린의 다음 차는 무엇이 될까?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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