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여신’ 조민수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3월호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조민수는 이번 화보를 통해 네 가지 컨셉의 메이크업과 의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조민수는 이국적인 외모를 살린 아이 메이크업과 강렬한 립 컬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다른 컨셉의 화보에서는 청초한 느낌에 그윽한 눈빛을 담아내며 각기 다른 매력의 조민수를 그려내 탄성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강렬한 에너지에 관능적인 매력을 지닌 조민수는 화보촬영에서 컨셉마다 다른 모습의 에너지를 발산했다”며 “쿠튀르 룩 또한 ‘베니스의 여신’ 조민수답게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베니스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던 조민수는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싱글맘 ‘해영’역으로 출연해 30-40대를 포함한 여성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호평 받고 있다.
[사진 = 조민수 ⓒ 마리끌레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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