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셋째' 이야기를 나누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8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는 안정환이 브라질 출장을 가기 전 이혜원과 가족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원은 브라질로 출장을 가는 안정환이 모기에 물릴까 걱정하며 "셋째 안 낳을거야?"라고 장난을 쳤다.
안정환은 "응? 뭐라고?"라며 못 들은 척 했고 이혜원은 "늦둥이 낳는다며"라고 속을 떠보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정환은 "요즘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브라질로 출장을 떠나는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진한 작별의 키스를 남겨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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