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조개의 옆에 소금을 뿌리자 조개는 '발'을 내밀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logolou'에 게재된 것으로 흔히 볼 수 없는 조개의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이다.
영상을 살펴보면 커다란 조개 주변에는 온통 소금이 뿌려져 있다. 입을 꾹 닫고 있던 조개는 갑자기 입을 열더니 소금을 쓸어 담는다. 느리지만 부드럽게 움직이는 조개의 모습은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만든다.
해당 영상에 대해 생물학자 '미리암 골드스테인(Miriam Goldstein)'은 "영상 속에 등장하는 것은 조개의 혀가 아니라 발이다"라며 "모래발에 익숙한 조개는 계속해서 땅을 파려고 발을 내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22일 현재 조회수 380만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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