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게임이 전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매체 '위어블로그(Wereblog)'에서는 일본 게임쇼에 등장한 이색 게임을 소개했다.
위어블로그에서 소개한 게임의 이름은 '공 힘 측정기'로 여기서 말하는 '공'은 남성의 '고환'을 의미한다. 게임의 방식은 남성을 거꾸로 매달아 놓은 다음, 다리를 벌린다. 그리고 남성의 중앙 부분을 고무 망치로 내리친다.
힘의 측정은 남자의 비명소리를 토대로 하게 되며 남성이 참지 못할 경우에는 다리를 내려 게임이 종료된다. 다음의 영상을 통해 게임이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우 피학적인 내용의 게임이지만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방청객들은 남성이 소리를 지를 때마다 즐거워하며 환호성을 지른다. 또 주변에는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남성들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남성을 응원하기도 한다.
해당 게임을 본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 누리꾼들은 "보는 내가 다 아프다", "일본인들 정말 이해가 안 된다", "살짝만 스쳐도 아픈데 맞으면 얼마나 더 아플까"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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