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가 7살 어린 나이에 광고 데뷔를 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1대100' 녹화 중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배우 서신애에게 "우유 CF로 데뷔했을 당시 눈물 연기를 많이 했다. 어린 나이에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서신애는 "울어서 힘든 것보다는 우유를 계속 마셔야 해서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우유 4~5L정도를 계속 마시고 토하고 울고를 반복했다"며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당시 감독님도 나에게 미안해했다. 심지어 제가 토하는 걸 손으로 다 받아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다음은 그런 과정 후 최종으로 완성된 CF 영상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서신애는 다양한 분야에서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이며 5천만원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3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서신애가 출연한 '1대 100'은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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