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송민호가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한은정, 심진화, 위너 송민호, 심현희와 김루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민호는 머리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송민호는 "탈모까진 아니지만 머리숱 자체가 적다"며 "아버지가 탈모가 좀 있으셔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전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아버지 안쪽 머리가 비셨다"고 밝혔다.
유전적인 이유로 머리숱에 대한 고민을 하는 송민호에게 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송민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는 송민호에게 '탈모 방지 헬멧'을 선물했다고 한다.
탈모 방지 헬멧 탈모치료 레이저가 장착된 헬멧으로 머리에 쓰면 레이저 두피 치료, 진동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송민호는 아버지가 탈모 방지 헬멧을 선물한 경험을 전하며 "어린나이에 수치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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